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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하이 인디영화 : 독립영화 단편 모음집 (2disc)(Short Films, Long Fee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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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Enter One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Enter One
  • 제작년도 :
  • 장르 : Drama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10-02-10
  • 더빙:
  • 자막: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2
  • 사운드: Dolby Digital
  • 상영시간: mins
  • 화면비율:

Special Feature



ㅇ. 춘희
- 화면비 : 1.85 : 1 레터박스
- 음성 : 한국어 Dolby Digital 2.0
- 자막 : 한국어, 영어
- 상영시간 : 22분

ㅇ. 절간의 만우절
- 화면비 : 1.85 : 1 레터박스
- 음성 : 한국어 Dolby Digital 5.1
- 자막 : 한국어, 영어
- 상영시간 : 18분

ㅇ. 흡연모녀
- 화면비 : 1.85 : 1 와이드스크린 아나몰픽
- 음성 : 한국어 Dolby Digital 2.0
- 자막 : 한국어, 영어
- 상영시간 : 20분

ㅇ. 빗방울 전주곡
- 화면비 : 1.85 : 1 레터박스
- 음성 : 한국어 Dolby Digital 2.0
- 자막 : 한국어, 영어
- 상영시간 : 29분

ㅇ. 후회해도 소용없어
- 화면비 : 1.85 : 1 레터박스
- 음성 : 한국어 Dolby Digital 2.0
- 자막 : 한국어, 영어
- 상영시간 : 43분

ㅇ. One Fine Day
- 화면비 : 1.85 : 1 레터박스
- 음성 : 한국어 Dolby Digital 5.1
- 자막 : 한국어, 영어
- 상영시간 : 20분

ㅇ. 초롱과 나
- 화면비 : 1.85 : 1 레터박스
- 음성 : 한국어 Dolby Digital 2.0
- 자막 : 한국어, 영어
- 상영시간 : 23분

Additional information

- 영화진흥위원회의 첫번째 공모를 통해 2004년 선발된 작품 제작
- 장편 5편, 중편 1편, 단편 7편 등 총 13편의 작품 중 단편 7편 수록
- 독립영화에 대한 인지도 고취 및 DVD를 통한 지속적 영화 소개 활로 마련

<하이! 인디영화> DVD모음집은 영화진흥위원회 첫 번째 공모를 2004년도 상반기와 하반기의 심사과정을 통해 엄선된 작품 13편이 수록되었다.

이 번 DVD 출시는 안정적 극장배급 및 상영이 어려운 독립영화의 인지도 고취 및 DVD시장에 지속적으로 이 영화들이 소개될 수 있는 활로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영진위의 엄격한 심사 아래 선발된 총 13편(장편 5편, 중편 1편, 단편 7편)의 작품으로 구성된 DVD 모음집은 중장편 6편의 6DISC 박스셋트와 단편 7편 2DISC의 단편셋트 2종류로 출시된다.

주요작품으로는 1998년 2월 판문점에서 발생한 김 훈 중위 의문사 사건을 다뤄 2004년 서울 독립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실의 문>, 2001년 올해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애국자게임>, 암자에서 펼쳐지는 순수한 이야기<절간의 만우절> 등이 있다.

::: 수록 작품

ㅇ. 단편 모음집 Vol. 1

1. 춘희
- 신여성 춘희가 꿈꾸는 화려한 미래는?

‘1920~30년대가 배경이다. 해안가의 부유하지만 스산한 별장에 일상에서 벗어나 격정적이고 화려한 삶을 살고자 하는 신여성 춘희가 머문다.’

1926년 해안 지방의 하루, 주인인 춘희와 약혼자 진한을 모시고 별장으로 내려온 월령은 약간의 예지력이 있는 여자다. 봄의 햇살처럼 밝기만 한 춘희는 부유하지만 고리타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격정적이고 화려한 삶을 살고자 하는 철없는 생각만을 가졌다. 1933년 해안가의 영화 촬영장. 진한이 늘 지니던 회중시계와 그 속의 결혼식 사진을 들여다보는 춘희는 부유한 처녀 시절 꿈꾸던 것과는 달리 쇠락한 영화배우가 되어 있다. 그런 그녀에게 지나간 그 날, 월령이 이미 자신에게 말해 주었던 일들이 떠오른다.

- 제 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선재펀드 수상(2003)
- 제 2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2003)
- 2003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2. 절간의 만우절
- 신념, 그리고 그것을 가뿐히 뛰어넘는 진심!

속세에서 일년에 하루,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4월 1일 만우절, 바로 이날, 불자로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어느 스님의 번뇌 끝의 진심어린 행위, 과연 부처님은 미소로 화답하실까…신념, 그리고 그것을 가뿐히 뛰어넘는 진심!

열 명 남짓한 동자승들의 맏형 11살 지호는 책임감이 강하고 의젓하다. 지호는 엉덩이에 난 종기 때문에 힘겨운 며칠을 보내던 중, 스님이 낙발을 나가신 그 날, 법당을 청소하다가 불상의 엉덩이 부분 금붙이가 움푹 패어진 걸 발견한다. 스님이 금덩이를 훔쳐 절을 떠나신 게 아닌가 의심하는 지호, 그날 밤, 하늘에선 마치 마법처럼 소시지와 통닭들이 떨어지고, 땅에선 연꽃 잎들이 하늘로 날아올라간다. 어린 동자승들은 마냥 좋아하기만 하지만, 지호는 지붕 위를 올려다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능산 스님은 해마다 4월 1일에 특별한 방법으로 1년 치 양식을 구해온 것이다. 모두가 잠든 밤, 스님은 밤새 부처님께 삼천배로 용서를 구한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지호의 엉덩이 종기도 마침내 곪아터진다.

- 제 1회 블라디보스톡 국제영화제 경쟁부문(2003)
- 2003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
- 제 4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금상(2003)
- 2003 북경 전영 국제학생비디오페스티벌 관객상
- 2002 영화진흥위언회 독립영화 제작 지원작

3. 흡연모녀
- 파격적인 소개, 인상적인 공간 구성

호기심 많은 일곱 살 소녀 영희는 되바라져 보이는 짓을 서슴지 않지만 천진한 동심으로 어른들을 흉내내는 것 뿐이다. 어느 날 바람나서 집을 나가려고 하는 아빠를 붙잡는 엄마를 돕다가 둘 다 엉망진창으로 맞게 된다. 영희는 상처투성이의 엄마를 위로하기 위해서 담배를 내밀고, 엄마도 영희를 위로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내미는데…

- 美 아스펜단편 영화제 작품상 수상
- 클레르몽 페랑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 트라이베카영화제 학생단편 경쟁부문 진출

4. 빗방울 전주곡
- 숨쉬듯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정리 해고자의 일상

정리해고자 가족의 힘겨운 일상을 덤덤한 터치로 그리고 있다. 투쟁과정에서 얻은 몸과 마음의 상처들을 조심스레 극복해 보려고 하지만, 하루하루의 삶이 힘들기만 하다. 옛 직장이 있는 마음의 고향인 부평으로 달려가 출옥한 옛 동지들을 만나 회포를 풀어보지만… 옆 집에서 일어날 것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해지는 현실의 부조리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 2003 부산 국제 영화제 와이드 앵글
- 제 4회 대구 단편 영화제(2003)

ㅇ. 단편 모음집 Vol. 2

1. 후회해도 소용없어
- 꼬이는 남녀관계, 이것이 과연 연애의 패턴?

한 여자와 두 남자. 여자는 교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지만, 현재의 애인과는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불안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연하인 그녀의 애인은 결혼식 촬영 아르바이트를 하며 틈틈히 시나리오를 쓰지만 앞날이 불투명한 상태, 일상적인 대사의 사용과 디테일한 상황묘사, 그리고 잦은 롱테이크를 통해 한국 영화의 중요한 한 경향으로 대두되고 있는 “일상성”의 문제를 예리하게 파헤쳤다.

- 제 33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2004,네델란드)
- 제 4회 대구 단편영화제 경쟁부문(2003)
- 제 22회 벤쿠버국제영화제 단편부문 초청(2003, 캐나다)
- 제 2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2003)
- 2003 인디포럼 공식상영작

2. One Fine Day
- 인간의 관계,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에 서다

직장에서 해고된 남자가 하루 동안 아내를 상대로 품는 갖가지 환상을 미스터리 형식을 치용해 카메라에 담은 작품. 칠레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영화상을 받은 이 작품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에서 인간의 관계를 뛰어나게 고찰했다는 평을 받았다.

하루 아침에 직장에서 잘린 H는 갑작스레 아내와 딸과 24시간 동거 생활에 들어간다. 가족과의 단절의 골이 깊었음을 깨닫을 무렵 H는 아내의 심부름으로 오랜만의 외출을 하게 되고… 하루 동안 다양한 아내의 판타지를 만나며 몽롱한 시간을 보낸다.

- 2003 칠레국제단편영화제 극영화 부분 최우수상
- 2003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 제 4회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2003)

3. 초롱과 나
- 한 뼘의 키가 자라는 만큼 고통도 크는 걸까?

경수와 그의 형은 홀어머니 아래서 자라는 형제이다. 어머니는 일 때문에 항상 집에 업고 경수의 형은 공부하랴, 친구들과 어울리랴 경수와 놀아주지도 못한다. 거의 매일 낮시간 동안 혼자 집을 지키는 경수,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키울 수는 없다. 경수는 그림 속에 강아지를 그려 넣거나 어머니 화장품을 강아지처럼 가지고 노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달래 보는데 그의 열망은 가라앉지 않는다.

- 인디포럼2002 상영작
- 제 1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사회드라만) 부문